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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찼다고 부러워 말고 / 이것이 기울었다고 탄식하지 말거라.-정온(鄭蘊)
행복한 동행 > 상세보기 | 2020-08-21 07:19:57
추천수 13
조회수   265

글쓴이

오인교 친구추가

제목

가득 찼다고 부러워 말고 / 이것이 기울었다고 탄식하지 말거라.-정온(鄭蘊)
내용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광해군 2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부제학, 이조참판을 역임하였으며 인품이 장중하였고, 충효를 겸전한 위인으로  언중유골을 담은 시를 잘 지어 풍자했던 초계(草溪) 정온(鄭蘊 1569 선조 2~1641 인조 19),  '아득히 나는 내 마음의 슬픔을 모르니 / 황홀하기가 취생몽사와 같다 忽忽乎余不知吾心之悲兮 恍醉生而夢死'고 노래하고 떠난 그가 후인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눈썹 같은 달 점점 불어 거울 같더니

보름 되니 가득 찼구나


차고 나면 반드시 기울게 마련

기울면 또다시 돋아 차더니라


如眉漸如鏡

三五方就盈

盈而虧必至

虧則盈還生

천도(天道)가 또한 이와 같거니

인정(人情)은 더욱 분명하더라


저것이 가득 찼다고 부러워 말고

이것이 기울었다고 탄식하지 말거라


天道且如此

人情尤可明

莫羨彼之盈

莫嘆此或虧
 


 

 

사진=오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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