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을 만한 것을 믿는 것도 신실한 것이요, 의심할 만한 것을 의심하는 것도 신실한 것이다. 현인을 귀하게 여기는 것도 인(仁)이요, 불초한 자를 천하게 여기는 것도 인이다. 말을 타당하게 하는 것도 지(知)이고, 침묵을 타당하게 하는 것도 지이다. 그러므로 침묵할 줄 아는 것은 말할 줄 아는 것과 같다.〔信信 信也 疑疑 亦信也 貴賢仁也 賤不肖亦仁也 言而當知也 默而當亦知也 故知默猶知言也” 子 非十二子篇
사진=이숲메거진 자주달개비 오인교 촬영지 =충남 서산군 한산면